<뉴욕 증시, 지표호조에도 엇갈린 실적..하락>
뉴욕증시가 전일에 이어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5.50포인트 ( 0.16%) 떨어져 1만5542.24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0.33포인트 (0.01 %) 올라 3579.60을 기록했다.S&P500지수는 6.45포인트 ( 0.38%) 하락한 1685.94에 마감했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개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이 증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발표된 주택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신규주택매매가 5년 만에 최대 수준에 도달하면서, 주택 건설 시장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 음을 알렸다.
미국의 이번달 제조업지수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다만 모기지 수요는 금리의 급등으로 인해 6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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