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과열기에 개발이 추진된 공공 개발 사업을 취소해 17만 가구의 공급 물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수도권 공공택지 내 분양 주택 인허가 11만 9천 가구와 청약 5만 천 가구를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 풍동 2지구는 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광명 시흥 지구는 지구 면적을 축소하는 등 시장 과열기에 개발이 추진된 공공 부문 공급을 줄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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