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하락 반전 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장중 한 때 1910을 넘기도 했다. 현재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 205억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24억 상당 순매도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은 57억원 상당 물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과 5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

코스피 업종들은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이 2%대로, 건설업이 1%대로 오르는가 하면 통신업은 1%대로 밀려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실적 호조 소식에 내림세고 현대차 3인방은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코스닥 업종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이 1%대로 하락하고 있지만 건설과 기타제조는 1%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이 차익실현 매물 출현에 엿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포스코 ICT가 베트남 철도사업 수주 소식에 오늘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서 오늘 장에서 특징적인 흐름 보이는 종목들 살펴보면,

오로라가 미국 소비재 강세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올해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장마수혜주가 상승세다.

한진해운이 운임 인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 건설주가 정부의 취득세 인하 조치에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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