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대형주 실적 호조에도 혼조>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2.19포인트 (0.14%) 오른 1만5567.74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1.11포인트 (0.59%) 내린 3579.27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3.14포인트 ( 0.19%) 하락한 1692.39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듀퐁과 유나이티드의 견조한 실적에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엇갈린 기업들의 실적과 부진한 지표가 시장에 혼란을 주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5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7% 상승하면서 전문가 예상치인 0.8%를 하회했다.

리치몬드 제조업지수도 급락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