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계열사인 광주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등 9개 계열사 CEO 인선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현재 계열사 중 CEO 인선이 마무리된 곳은 유임이 확정된 경남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새 수장을 맞이한 우리투자증권 뿐입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주 계열사 CEO 인사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뤄지지 못했다"며 "최종 후보에 대한 인사 검증 작업만 한 달 가까이 걸리는 게 말이 되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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