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유럽위원회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가 6월의 마이너스 18.8에서 7월에 마이너스 17.4로 개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이너스 18.3인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로, 2011년 8월 이후 가장 양호한 수치입니다.
유로존의 소비자 신뢰지수 개선 소식은 제조업 지표 개선에 뒤이어 나온 것으로 금년 하반기 유로존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