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가 시급히 실질적인 개혁을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페트르 프레이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로존의 금융시장에 현재 기회의 창이 열려 있다"며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는 강한 신호가 이탈리아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는 개혁을 실행할 여력이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점을 찾을 능력이 결여돼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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