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2008년 자산 버블 붕괴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아일랜드 통계당국은 아일랜드의 6월 주택 가격이 전년대비 1.2%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 14.4% 하락에 비해 대폭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아일랜드의 주택 가격은 2008년 1월 이후 평균 50% 가까이 하락했으며, 더블린 내 수요가 다른 지역의 주택 수요를 앞지르는 등 고르지 못한 회복세를 보여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