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 금리'라고 지적 받아온 카드사의 카드론 금리가 평균 10%대 초반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카드론 모범규준을 만들고 비교 공시를 강화하면 카드론 금리가 자연스럽게 하락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금리를 은행권 수준으로 지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카드론 대출금리 합리화 방안을 다음달에 발표할 계획인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개선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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