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의 조사결과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는 2억 7706만으로 조사됐고,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억 8013만원이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대다수 매수자들이 매매 거래에 소극적인 반면, 전세 수요 증가로 전세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