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어제(22일) 오전 8시 45분 중국 간쑤성 민현에서 리히터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89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진 피해 중심지인 딩시시의 타이허 촌에서 주택과 건물 대부분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사고 현장에 무장경찰 대원과 소방대, 의료진을 보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조 작업이 초기 단계여서 사상자 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