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김현겸
동부증권 마포지점 팀장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황제주 자리 내주고 현재까지 맥을 못 추고 있다. 오늘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0.21% 상승하면서 938,000원으로 마감했다.
먼저, 최영동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최영동 전문가 】
최근 공정거래 위험 문제가 작용되고 있다. 국내 유통업 매출도 현재 악재이다. 방문판매 대리점 또한 제재를 받았다. 심리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 있다.
기존 하락폭이 컸고, 주가상태 또한 안 좋다. 2분기 실적도 상당히 저조하게 예상된다. 해외시장에서도 너무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실적 호전세가 없다면 어려울 것 같다.
일단은 지금 바닥을 보이고 올라오고 있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단기적 목표가 보다는 단기적 손절로 접근하는 편이 좋고, 중장기로 봐야 한다.
【 김현겸 팀장 】
아모레퍼시픽 같은 경우 최근 화장품 경쟁 치열하다. 저가 메리트가 있는 화장품에 특화된 회사가 아니다. 조금은 사실 고가 라인업을 보유중이다.
화장품 브랜드 실적이 좋아야
아모레퍼시픽이 상승 하지만,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국내와 중국시장도 상황이 좋지 않다.
시진핑이 부정부패 척결로 최근 고가라인 화장품들이 최근에 판매가 주춤하다. 그리고 백화점 매출이 좋지 않아 백화점에 입점된
아모레퍼시픽 매출이 좋지 않다.
독점화된 내수기업을 정부가 제재하고 공정위에 조사받으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황이 부정적이다. 상승탄력이 제한적이다. 급격한 하락은 하지 않을 것이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보유하시고, 단기 관점에서는 종목 교체를 권유한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아모레퍼시픽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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