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는 1880대에서 상승흐름을 지속중이다.
건설주를 포함한 대형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돌아선 기관 탓에 상승폭을 줄여
540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수 업종이 다소 우위다.
건설업종이 3.14%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 의약품업, 기계업, 전기가스업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과 통신업, 보험업, 전기전자업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지수-
코스피 시장에서 외인은 매수세에 1880 선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매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수급 )
수급면에서 외인은 사흘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매수세를 점차 강화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수급 )
수급면에서 외인 홀로 '사자'를 외치며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오르는 종목이 다소 많아졌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0.08% 오른 127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중공업이 5% 넘게 올라 강세를 기록중인
반면
현대차 (220,500원 상승1000 -0.5%),
SK하이닉스 (27,950원 상승450 -1.6%) 등이 약세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리는 종목이 다소 많다.
셀트리온(068270)이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연일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램시마의 유럽 승인을 확정지은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태다.
SK 브로드밴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상승세
5위~6위 자리를 다툭 있다
서울반도체 (36,800원 상승100 -0.3%), 파라다이스 (23,350원 상승450 -1.9%),
CJ오쇼핑 (344,100원 상승2900 -0.8%)이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51,400원 상승1000 2.0%),
다음 (87,500원 상승1800 2.1%),
네이버 독과점을 규제하는 이른바 '네이버법'이 입법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2위 포털 사업자인 다음커뮤니케이션 역시 선정적 기사 편집에 치중하고 있다며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현재 주가는 상승세를 보임.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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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 - “ 노사협의에 경영 정상화 기대감으로 상승 ”
보루네오가 임금 협상과 고용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간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82원(14.96%) 오른 630원에 거래 중이다.
보루네오는 지난 19일 노조 측이 5% 임금 삭감안을 받아들이고 사측은 희망퇴직과 순환휴직 등을 시행해 정리해고 대상자를 최소화하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보루네오는 실적 부진과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가 안섭 대표를포함한 대주주 측을 자금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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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 6만원대에 안착”
한국가스공사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 6만원 대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21일 상승세로 출발한
한국가스공사는 거래 시간 내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로
CS,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키움, 유진, 신한 투자,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사는 매도 우위의 주문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보유 주식은 8만 여주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유상증자와 2분기 매출액 감소 추정 전망으로 2012년 11월 이후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근 5만원대에 머물렀다.
황창 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늘 종목 이슈를 꼽자면 미얀마 가스전 지분 참여를 들수 있지만 이미 기관들은 알고 있는 것으로 보다 근본적으로 주가가 빠질 만큼 빠졌다는 인식에 반등하는게 더 큰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증 이후 주가가 오를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이미 있고 앞으로 7만원대 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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