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만 해도 4배 가까이 차이가 났던 국산 자동차의 수출단가와 외국산 자동차의 수입단가가 최근엔 2배 정도의 차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내 완성차의 대당 수출가격은 1만4,135달러로 외국산 자동차의 대당 수입가격의 48.6%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2003년 국산차의 수출단가가 외국산 자동차의 수입단가의 29.1%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20%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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