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의 장남 조원태 부사장을 화물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 화물 사업 환경을 타개하고, 회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경영권 승계를 대비한 것으로 풀이되며, 조 부사장은 기존에 맡고 있던 경영전략본부장 직무를 겸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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