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물량 밀어내기'로 물의를 빚은
남양유업의 김웅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6명을 검찰에 추가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고발 대상 임직원은 김 대표를 비롯해 박건호 전
남양유업 대표, 전·현직 영업총괄본부장, 서부지점장, 서부지점 영업사원(파트장) 등입니다.
검찰은 김 대표 등이 거래상 지위남용 행위에 개입한 증거를 잡고 이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을 공정위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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