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1880대에서 소폭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내림세로 돌아섰다. 두 시장에서 외인은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꾸준히 매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장중 매도 폭을 늘려가며 2145억원 상당을 순매도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하는 셈이다. 반면 기관이 150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해 적극적으로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개인 역시 610억원 상당을 순매수 하고 있다.

개인이 나흘 연속 '사자'를 외치며 200억원 어치를 쓸어담았다. 반면 외국인은 174억원 상당, 기관은 8억원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시총 상위종목은 매도 종목이 우위다. 파라다이스 (23,300원 상승950 -3.9%)가 3% 넘게 빠지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35,750원 상승150 -0.4%), 포스코ICT (8,220원 상승60 -0.7%), 파트론 (20,150원 상승250 -1.2%) 등이 내리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 (33,050원 상승450 1.4%)과 동서 (27,950원 상승450 1.6%), 다음 (82,500원 상승500 0.6%) 등은 상승 중이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