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물량 확대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188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하던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하락 반전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4.26포인트(0.23%)내린 1886.0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이 시각 1.25포인트(0.23%)내린 539.64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6일째 순매도를 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 현재 1356억원 어치 팔고 있으며 개인이 519억원, 기관이 84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5억원 상당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78억원, 기관은 0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0코스피시장 업종들은 상승업종이 더 많은데 의료정밀이 1%대로 밀리고 있지만, 전기가스업과 철강금속업은 1%이상 상승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7거래일 만에 모처럼 오름세고, 현대.기아차도 엔화가치 상승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업종 대부분은 떨어지고 있다. 건설 금융 방송서비스 오락,문화가 1%대로 밀리고 있고,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유통업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반전했다.

이어서 오늘 장에서 특징적인 흐름 보이는 종목들 살펴보면,

유아용품 업체인 보령메디앙스가 중국 유아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전기전자주들이 외국인의 계속되는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안철수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대규모 공사 수주에 강세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