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오늘(13일)부터 외환 파생상품에 적용하던 금융상품 거래세인 토빈세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 2011년부터 외환 파생상품 거래에 1%의 세금을 매겨 왔지만 선물 시장에 더 많은 달러화를 공급하기 위해 이를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브라질 정부는 지난 4일, 외국인의 브라질 국채 거래에 부과하던 6%의 토빈세도 폐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