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상장채권 보유 잔액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94조1,000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5월 말과 비교해 4조7,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준금리의 추가인하 가능성이 줄어든데다 미국 국채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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