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의 승객이 늘더라도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장거리 노선 건설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훈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어제(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5년간 국개재정운용계획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훈 연구위원은 공사 중인 성남~여주 노선은 연간 251억 원, 인덕원~수원 노선은 33억 원, 월곶~판교 노선은 64억 원 적자가 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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