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 매도세에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운수창고와 기계가 2%대 내리고 있다.
음식료, 섬유의복,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통신업, 금융업 등이 약세다.
반면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르고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유통업, 건설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
코스피지수는 하락세로 출발,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물에 밀려 또다시 뒷걸음질 쳤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한 뒤 상승반전했다
코스피 수급-
외국인은 현재 2000억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나흘째 매도우위로 이 기간 누적 매도 규모는 2조원을 넘어선다.
현재 전기전자업종에 2000억원 이상의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코스닥 수급-
사흘째 오름세 보이는 콕스닥 지수 하락세로 출발한 뒤 상승반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장중 반등을 시도하던
삼성전자 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초반 136만2000원까지 하락, 연중 최저치로 추락하기도했다.
SK하이닉스가 그간 특허 소송을 벌여 왔던 램버스와 포괄적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진행돼 왔던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해 경영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음에도 하락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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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 “사업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에 오름세”
포스코ICT가 스마트그리드 사업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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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대내외 수주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전력난 우려에도이미 제주 실증사업 및 광양 산소공장 적용 완료를 통해 에너지 효율화 달성을 위한 컨설팅, 설비 및 솔루션 구축, 운영에 이르는 종합 서비 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계열사 4개 공장에 적용을 하고 2018년까지 포스코 66개공장 등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수주를 시작으로 반도체, 화학 분야 등의 국내 기업체로부터 추가적인 대외 수주까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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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태국 수처리 사업 수주 기대감 급등”
삼환기업이 투자주의 종목 지정에도 급등해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태국 수처리 사업 수주 기대감에 연일 급등랠리를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태국 정부가 발주하는 통합물관리사업에서 우리나라 한국수
자원공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4000원에 머물던 주가는 이날 6000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건설 시공업체인
삼환기업은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과 함께 수
자원공사의 태국 물관리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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