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BOJ 충격파에 하락>
뉴욕증시가 일본중앙은행 정책 회의 실망감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16.57포인트( 0.76%) 떨어져 1만5122.02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36.82포인트 (1.06%) 낮은 3436.9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68포인트 (1.02%) 하락한 1626.13을 나타냈다.
일본중앙은행이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지 않아 투심이 억눌렸다.
개장 후 발표된 지난 4월 신규 일자리 숫자는 11만8000개 감소한 375만7000개를 기록했고, 이는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를 다소 덜어내는 효과를 냈다.
또한, 4월 도매재고는 전달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증가폭은 전달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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