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약세 흐름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중이다.

코스피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도업종이 많다.
은행업이 2.8% 내리는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업, 보험업, 증권업, 화학업, 제조업 등이 1% 넘게 내리고 있다.
반면 통신업은 2.33%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 비금속광물 업종도 상승세다

코스피 지수)
전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933.10으로 개장했습니다. 현재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세에 낙폭이 커졌지만 개인 기관 매수로 낙폭 축소 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장중 상승세를 접고 하락 반전했지만 다시 상승세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수급
외국인 사흘 연속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도세는 전기전자업종에 집중됐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코스닥 수급
외국인이 순매도 하고 있고,
반면 기관, 개인은 사들이며 외국인과 매매 공방전을 벌이는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도 내리는 종목이 대다수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도세에 네 달여 만에 장중 14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SK텔레콤이 2% 넘게 올라 통신주 강세를 이끌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헬스케어주 셀트리온젬백스발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GS홈쇼핑이 올해 2·4분기에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특징주
<LG이노텍> -“ 발광다이오드(LED)부문 실적 우려에 급락”
개장 직후부터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지난달 24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10만원대 아래로 밀리는 모습이다.
LG전자 모바일 관련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는 반면 LED부문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최근 주가 상승은 모바일부품 효과와 LED 조명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바텍> - “실적 호조 기대감 속 강세”
이날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점유율 상승과 함께 3분기부터 주요 거래선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증가가 기대된다"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18.8%, 36.4% 높인다"고 밝히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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