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경제계 대표들이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와 교류증진을 다짐했습니다.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오카무라 다다시 회장 등 일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대지진 피해복구가 한창인 이시노마키시와 센다이시를 격려방문한 후 한일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가졌습니다.
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경제가 어려울수록 국가간의 공조와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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