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반기에는 저성장 흐름을 끊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경제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해 "우리경제는 사상 유례없이 8분기 연속 0%대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주요국의 양적완화와 아베노믹스, 그리고 미국의 출구전략 가능성 등이 혼재돼 불확실성도 여전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현 부총리는 "적극적인 경기대응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안팎의 위험요인 대응을 강화하고, 국민이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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