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아나운서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아나운서 멘트 】
예당을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는가?

【 박준현 차장 】
어제 예당컴퍼니의 변두섭 회장이 사망하면서 엔터테인먼트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연예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렸던 변 회장은 국내 앤터테인먼트의 대표적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큰 이슈라고 볼 수 있는데 그동안 예당이 해외투자자와 자금 유치를 하려다가 중단된 점과 1분기 실적이 영업손 10억, 당기순손실 37억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이 자살의 이유일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과 6000만 달러의 니켈 공급계약이 체결 됐고 지난 4월 1차 선적을 완료했다고 하는 뉴스가 있었는데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따르지 않았냐는 시각이 있다.

【 아나운서 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떤가?

【 박준현 차장 】
일단 최근 주가가 지지부진 했지만 어제는 경영권 공백우려로 주가가 추락했다.

【 아나운서 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준현 차장 】
일단 회사 측에서는 변회장의 사망 원인이 과로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말 과로사인지 사업 부진과 관련된 자살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해외 자원 개발 업체인 자회사 테라리소가 유전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한다는 뉴스가 사실이라면 굳이 자살을 할 이유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과거 예당이 발표한 호재성의 공시 역시 부정적인 시각이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낙폭과대 따른 매력이 없고 보유자들도 매도관점에서 접근하도록 하겠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