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해외자본 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해 도쿄에 금융특구를 설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 오후에 발표된 아베노믹스의 성장전략에 공적연금을 포함한 공공 연기금의 주식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고용을 늘리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시아 기업이 금융 관련 자회사를 특구 안에 설립하면 일본 밖 모회사로부터 받는 이자와 배당금을 면세해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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