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건설수주량이 수도권은 작년보다 줄었지만 비수도권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공사지역별 건설수주동향'에 따르면 4월 수도권 건설수주량은 작년 동기 대비 서울이 0.5% 증가하고 인천, 경기가 각각 64.5%, 62.1% 감소해 수도권 전체적으로 49.1% 하락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건축 부문이 감소했지만 원주-강릉 철도공사와 부전-마산 전철공사 등 토목공사 발주에 힘입어 건설수주량이 작년 4월보다 16.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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