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위기를 예언했던 누리엘 루비니미국 뉴욕대 교수가 금값이 오는 2015년까지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최근 '골드러시 이후'란 글을 게재해 "2015년 말까지 금값이 온스당 1,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금값은 1,4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30% 가까이 더 빠진다는 의미입니다.
이어 루비니 교수는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누그러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줄어 금값이 하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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