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5일)부터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에 대한 주민공람공고를 진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시범지구 지역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고 주민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공약인 행복주택을 둘러싸고 시행 초기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집값 하락·이미지 하락 등을 우려한 지역 주민의 반발이 거세고 해당 자치구마저 주민 의견에 적극 동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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