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4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유럽연합 통계청은 4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0.2%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0년 2월 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0.2% 상승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이처럼 예상밖에 하락세를 보인 것은 에너지 비용이 2% 내려가며 전반적인 내림세를 주도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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