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원과 본부장, 국외 법인 소속 임원 등 간부 30여 명이 오늘(5일)부로 일괄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리금융지주 임원들과 우리투자증권·경남은행·광주은행 등 주요 자회사 임원들도 곧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 임원들은 어제 경영협의회에서 일괄 사표를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순우 회장 체제 출범과 함께 조직이 개편되고 우리은행과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재신임 절차를 밟게 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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