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출구전략 3개월 내 실행 가능

미 연준의 출구전략 우려감이 전 세계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위원회 윌리엄스 총재는 기자들에게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을 보이고 있고 경제에선 신뢰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연준이 이르면 올 여름쯤에 출구전략을 펼칠 것으로 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어 나는 양적완화 정책이 올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것을 원하지만 점점 경제 지표들이 좋게 나오고 있어 올 연말쯤에 중단 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미 연준은 언론에서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양적완화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목표는 실업률 6.5%하락, 인플레이션이 2.5%로 오를 때까지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출구전략 논의가 나와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중소기업 부진이 경제성장 저해

올해 우리나라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며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웠었죠 그중하나가 중소기업을 살려 중견기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중소기업이 한 국가의 미래 경제에 한축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우려를 선반영 하듯 중국에서 중소기업들의 성장 악화가 현재 중국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현재 중국 중소기업들의 PMI지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리커창 중국 총리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에도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은 중국이 대기업과 해안 중심지역에 재정과 신용 정책에만 치우친 경향이 있고 이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충분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중국의 이코노미스트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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