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지표 부진 및 유로존 실업률 악화 등 글로벌 지표 악화 영향으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내주며 출발했다. 하지만 6월 증시를 둘러싼 제반 환경은 긍정적이라며 6월 써머랠리 흐름에 기대를 가지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는데요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고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기전자와 운수장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섬유의복,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기계,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 업종 흐름 역시 하락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 운송 건설 오르고 있고
방송서비스 비금속 화학 내리고 있다
코스피 일중)
미국 경기 회복세 둔화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우려 등으로 2000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시간이 갈수록 외국인의 매도가 약해지면서 낙폭을 축소하고 2000선 부근에서 맴돌고 있다
코스닥 일중)
약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을 꾀했지만 다시 기관의 매도 공세에 부딪치면서 약세다.
외국인이 13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441억원의 순매도로 보이고 있다. 개인만 644억원의 순매수다.
코스닥 역시 개인 홀로 499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216억원 263억원 순매도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1,553,000원 상승15000 1.0%)가 1% 넘게 올라 155만원 위로 올라섰고
현대차 (214,000원 상승1500 0.7%),
현대모비스 (285,000원 보합0 0.0%),
기아차 (59,700원 상승400 0.7%)가 동반 상승하는 등 자동차주도 오름세다.
LG화학이 2%,
KB금융이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한국전력이 2%,
SK텔레콤과
NHN이 1%대 하락하고
POSCO,
SK하이닉스,
삼성생명 등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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