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내부거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30개 그룹의 계열사간 내부거래는 지난해 160조 1,000억 원으로 2011년과 비교해 1조 7,000억 원 감소했습니다.
매출에서 내부거래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0.94%포인트 하락한 12.81%를 기록했습니다.
30대 그룹의 내부거래 금액은 지난 2008년 100조 원을 넘어섰고, 지난 2011년에는 161조 8,0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급증해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