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가동 중단 사태로 올여름 최악의 전력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이 올여름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TV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전 정지로 인한 사안이기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
한국전력이 부담되더라도 인센티브 측면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5천kw 이상 사업자를 대상으로 절전에 참여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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