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000선 유지하며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00선 안착을 두고 외국인과 개인, 기관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580선 후반에서 하락하는 흐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 중에서는
전기전자가 1%넘게 오름세이며 종이목재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등이 상승세다.
통신업이 2% 넘게 빠진 가운데 의약품 음식료품 화학 철강금속 등이 내림세

코스닥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담배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 컨텐츠 등이 하락하고 있고
반면에 운송 종이목재 유통은 상승

코스피 지수)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 소폭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모멘텀 부재로 상승과 하락을 오갔습니다 현재 2000선 초반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이내 하락 전환 뒤 내림세다
이틀째 하락세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수급)
개인은 천억원대 ,
기관은 300억원대 팔아 치우고
외국인인 2000억원대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수급)
개인이 매수세 나타내고
외국인과 기관 사들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코스피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오르며 154만원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 (288,000원 상승5500 1.9%)가 2% 이상 오름세인 가운데
현대차 기아차 모두 상승중이다.
삼성전자 우선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일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여파로 5%대 급락을 기록했던
한국전력은 저가매수 유입으로 1% 넘게 올라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이 3%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동서 포스코오름세다.
CJ E&M 위메이드 등이 2% 이상 빠진 가운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이 약세다.



특징주

<삼성화재> -“신용등급 상향 조정”
삼성화재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 소식에 강세다.

이날 삼성화재는 세계 최대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S&P사에서 신용등급 AA-, 안정적(Stable)'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A+ 등급을 획득한지 10년 만에 한단계 상향된 'AA-'를 받게 됐다.


<효성> - “조세피난처 후폭풍 본격화 관련주 하락”

정부 당국이 인터넷 독립 언론 뉴스타파의 조세피난처 폭로와 관련 대응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관련 기업들주가도 후폭풍에 시달리는 모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이 전일 효성그룹에 조사요원을 보내 회계장부 등을 확보하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효성은 세무조사를 받은지불과 3년밖에 되지 않아 최근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 관련 1차 발표시 언급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 때 최은영 그룹 회장이 계좌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한진해운(117930)도 2%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명단에 포함된 이수영 그룹 회장의 OCI(010060)도 낙폭을 확대하며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세청 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역시 조세피난처 관련 기업에 조사를 본격화할 조짐이어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현재 검찰이CJ그룹을 총수 자택을 압수수색할 정도로 고강도 조사하면서 조세피난처 악용 여부도 들여다 보고 있어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이들에 대한 조사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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