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가맹점 10곳 중 4곳은 가맹본부와 거래하면서 불공정 또는 부당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편의점 가맹점 300곳을 대상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불공정거래행위 실태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의 39.3%가 가맹본부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공정 거래행위의 형태로는 필요 이상의 상품구매 또는 판매목표 강제가 52.5%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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