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로만손 (9) 특징분석 - 김용환 MBN골드 전문가, 권희수 KTB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연구원

■ 방송 : M머니 운수대통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김용환 MBN골드 전문가, 권희수 KTB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로만손이다.

로만손은 성장동력인 핸드백 부문이 고성장으로 전망 된다고 한다. 그리고 신사업인 향수부문이 오는 8월에 본격적으로 런칭된다.

오늘 로만손은 2.69% 하락하면서 10,850원으로 마감되었다. 먼저, 권희수 연구원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권희수 연구원 】
로만손 같은 경우 최근에 주가 흐름이 보여주듯 실적이 매년 증가 하고 있다. 특히 핸드백 부문의 매출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기존의 시계 또한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신사업인 향수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해외 면세점 진출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새로운 사업뿐 아니라 기존 사업이 잘되고 있기에 성장성은 있다.

차트를 보면 박스권에 갇혀서 움직인다. 이유는 회사의 밸류에이션 가치가 높아 졌다. 올라가기 위해서 실적적인 부분에서 강한 확신이 필요하다.

올해 보다는 내년에 주가가 레벨 업 될 것이다.
현재 박스권에서 대응 하는 것을 권유한다. 15,000원 부근에서는 분할매도 하는 편이 좋다.


【 앵커멘트 】
다음은 김용환 전문가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다.


【 김용환 전문가 】
로만손은 제이에스티나 쥬얼리 부문에서 김연아와 손연재의 광고효과가 확실하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등장하면서 20~30대 공략을 목표로
소녀시대를 모델로 활용했다.

갈수록 이익모멘텀이 늘어나고 있다.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이 통했다고 본다. 그러나 로만손은 대북관련주로 분류되어 있어 리스크가 존재한다.

추가적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단기 목표가는 12,500 ~13,000원으로, 중장기로는 15,000원으로 본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두 분과 함께 로만손 특징 분석해봤다. 두 분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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