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그림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우건설이 적극해명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서종욱 전 사장이 윤중천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그림로비를 받았다는 언론보도의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해명자료를 통해 해당그림은 2010년 4월쯤
대우건설 상무출신의 인사가 서 전 사장의 자택으로 배달한 것으로, 서 사장은 총무팀장에게 돌려줄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후 어떠한 청탁이나 민원도 없었기 때문에 서 전 사장은 그림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서종욱 전
대우건설 사장의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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