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분명한 원산지 표기와 불법 첨가물 등 좀처럼 가시지 않는 먹거리 불안감이 주부들의 식품 선택기준을 시크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에 거주하는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최근 소비행태 변화상을 '시크'(C·H·I·C)로 요약했습니다.
신뢰(Credible), 건강(Healthy), 저비용(Inexpensive), 간편(Convenient)의 머릿글자를 따 식품 소비트렌드로 제시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