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5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76.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수치인 69.0을 웃도는 데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71.0도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200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재정지출 삭감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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