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채가격이 경기지표 호조세로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0bp 오른 2.113%를 기록하며 지난해 4월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전날보다 9bp 상승한 3.265%에 거래됐고, 5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전날대비 8.5bp 오른 0.979%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된 주택지표와 소비자기대지수가 호조세를 보여 국채가격 급락을 부추겼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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