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숨졌습니다.
제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80대 허 모 할머니는 고열과 구토 등의 증세로 지난 22일 병원에 입원한 지 나흘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관련한 사망자는 5명으로, 2명은 확진 판정받았고 나머지 의심 환자 3명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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