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운수대통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주병선, 김용환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대우증권이다.
증권업계 최초로 몽골에 현지 법인이 설립되었고, 작년엔 주가가 평균 8% 성장했다. 오늘은 보합에서 마무리되면서 11,200원으로 마감했다.
먼저, 주병선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주병선 전문가 】
증권주는 희망이 많다. 현재 증권주를 가지고 있다면 매도할 필요까지는 없다. 요즘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식을 매도하지 않는다. 이유는 하반기로 끌고 가겠다는 전망이다.
하반기는 시장이 좋다고 본다. 증권주가 올라 갈 여력은 충분하다. 12,000 ~ 13,000원 이상은 힘들다고 본다. 더 이상의 모멘텀이 없다.
단기로 목표가 12,000원으로 본다. 다음 주 금리 인하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 앵커멘트 】
다음은 김용환 전문가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다.
【 김용환 전문가 】
정부정책 시행에 따라 증권주가 수혜가 된다는 리포트가 나오지만 사실 저평가 되어있다. 향후 정부정책 수혜와 맞물린다면 증권주 중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의 수혜가 예상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저평가 되어있던 종목들 많아, 외국인 수급이 들어 올 전망이다. 엔화 약세가 점점 강세로 속도조절이 되면서 코스피가 상승하게 되면, 그동안 저평가된 증권주도 충분히 매력있다.
다음 주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주식시장이 호황이 되기 때문에 거래가 증가한다면 실질적 이익모멘텀이 예상된다. 9,600원대 하방경직을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은 단기보다는 중장기로 본다. 단기로는 목표가 12,000원을 제시한다. 중장기로는 14,000 ~ 15,000원 으로 본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두 분과 함께 대우증권 특징 분석해봤다. 두 분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