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로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암지역에 새 오피스텔이 분양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가 분양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화건설이 상암동 DMC지역에 분양중인 오피스텔 견본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북적거립니다.
▶ 인터뷰 : 이선희 / 의정부시 호원동
- "요즘에 저금리시대에 오피스텔이 임대수익을 얻기는 상당히 괜찮을 것 같아서 관심있어서 와봤습니다."
▶ 인터뷰 : 김혜연 / 상수동
- "위치가 너무 맘에 들어서 보러 왔는데…"
오피스텔이 분양되는 DMC지역은 2015년까지 800여개 기업이 입주해 6만 8천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할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은 모두 732실로 98%가 26㎡이하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입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기 쉬워 차량 교통이 우수하고, 6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가 다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가능합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분양가는 3.3㎡ 당 1천1백만원대 입니다.
▶ 인터뷰 : 조성준 / 분양소장
- "상암DMC와 인접해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가 풍부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최근 저금리와 더불어 주거용 오피스텔도 양도세 감면 대상에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머니 장남식입니다.[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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