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공격적인 부양책이 미국 연방준비 제도(FED)의 자산매입프로그램에 압력을 가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리차드 피셔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조 4,000억달러를 경제에 투입하겠다는 일본의 계획에 대해 "이를 승인하는 것은 나의 역할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피셔총재는 그러나 일본의 조치가 연준의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지속하도록 압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며 "연준이 자산매입을 점차 축소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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