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원한다면 전쟁도발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지금과 다른 선택을 한다면 이에 응답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지만, 그들의 반응은 더 공격적인 언사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자기 주민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경제적 지원을 원한다면 국제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