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개성공단 우리측 인원 전원철수 요구설은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우리 측 인원의 완전철수를 요구한 게 아니라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한 만큼 10일까지의 통행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개성공단관리위를 통해 우리 당국에 통보해온 것은 없고, 북측이 현지 입주기업 몇곳에 얘기를 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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